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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「음지」서도 묵묵히 헌신

    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청백봉사상 올해(6회) 본상 수상자 13명의 면모를 소개한다. 「동네 머슴」 「무뚝뚜기」 등 이들 영광의 수상자에게 붙여진 별명이 말해주듯 이들은 그늘

    중앙일보

    1982.11.13 00:00

  • 이성을 한 인간으로서 자연스럽게 사귀도록 가르쳐야 한다

    가끔 저녁식사 후 꼬마들을 따라 석촌 호수가로 산책을 나간다. 대도시에 살면서 우리 마을에 이런 자연호수가 있다는 사실은 진실로 고마운일이요, 나가보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8.26 00:00

  • 여자가 못할일 없다는것 보여주겠다.

    『지난해 4개월간 검사시보로 검찰실무를 익히면서 이젠 검찰에도 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어요. 거창한 동기나 포부보다는 「법률의 적극적 운용」이란 소박한 꿈으르 검사를 지망했지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8.13 00:00

  • "가벼운 「키스·신」은 상관없다" - 「안방극장 키스·신」 78%가 찬성

    「안방극장의 키스신」에 대한 토론에서는 찬성쪽이 압도적이었다. 토론에 참가한 1백1명중 78%가 약간 넘는 79명이 지지, 10명중 8사람이 찬성하고 있는 셈이었다. 우리사회는 이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6.22 00:00

  • 한국 걸·스카우트연맹|김문희 총재

    45년 창설되어 전국 16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 걸스카우트연맹의 제 15대 총재로 30일 김문희씨(54)가 뽑혔다. 걸스카우트운동에 몸담아 온지 20여 년째. 새로운 얼굴의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4.01 00:00

  • 여드름|함부로 짜거나 약 남용은 금물

    최근 들어 여드름을 잘못 취급, 얼굴의 피부를 못쓰게 하는 청소년이 늘고있다. 「청춘의 심벌」이라고 부르는 여드름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나서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점차 늘고있는 추세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8.22 00:00

  • 10대 그들은 왜 방황하는가

    ―강모양은 여고2년생. 식욕이 없어 밥을 제대로 먹지못하고 몸은앙상하게 말랐다. 안경을 껴도 잘 안보일만큼 눈도 나쁘다. 중학교때만해도 강양은 자신의 용모에 고민하지는 앉았다. 그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6.10 00:00

  • 10대 그들은 왜 방황 하는가

    『중3때 봄소풍가서 선생님 몰래 친구들과 어울려 처음 입에 댔어요. 단순한 호기심이었죠. 그후로는 친구들과 어울리면 으례 담배가 따랐죠. 이제는 습관이 됐어요.』서울 휘경동 서울위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6.01 00:00

  • 『가정의 달』…부모와 자녀의 대화

    다시 한번 가정의 화목을 생각케 하는 달이다.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형성되어야 하는 가정은 가족구성원들의 진지한 대화를 보다 필요로 한다. 그러나 현대를 사는 오늘의 가정에는 이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5.09 00:00

  • DJ 판도가 바뀌고 있다

    이수만 양희은 진미령 등 중량급 DJ들이 최근 유학·해외 출장을 위해 잇달아 출국, 방송가를 떠남에 따라 이들의 뒤를 이은 새 얼굴들이 등장하는 등 DJ 판도가 새로워지고 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2.10 00:00

  • (5)|혁신계·민권당|구통사당등 혁신정당출신 많아(민사·사회당)|정통자처하나, 의원경역 3명뿐(민권당)

    민사당의 고정훈위원장은 자신을 「복학생」이라고 부른다. 한때 혁신계에 몸을 담았다가 10여년의 정치공백을 깨고 다시혁신계를 재건하는 작업에 나선것을 가리키는 말이다. 혁신계가 고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1.16 00:00

  • 구인난에 허덕이는 접객업소들

    「취직난」 속에서 「구인난」이란 기현상이 일고 있다. 사람을 못 구해 절절매는 곳은 이제까지 비교적 낮은 임금의 종업원들을 써오던 식당·다방·이발소 등 접객업소 및 유흥음식점. 인

    중앙일보

    1980.10.11 00:00

  • 타락의 온상…「고고·클럽」

    화마에 휩쓸린 대왕「코너」 「브라운·호텔」화재사건을 계기로 보면 「고고·클럽」은 여전히 미성숙 세대들의 「타락의 온상」이었음이 실증되고도 남았다. 현재 서울시내 44개「호텔」중 「

    중앙일보

    1974.11.04 00:00

  • 고고·클럽 미성숙 세대 악의 온상|현장을 지켜본다

    환각조명이 번갯불처럼 어둠을 가르는 T「고고·클럽」의「홀」안. 귀청을 깰 듯한「사이키델릭·뮤직」이 젊음의 율동을 걷잡을 수 없이 자극한다. 누가 뭐라 해도「기타」의 선율이 이어지는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3.23 00:00

  • 여성계에서 재 평가받는 프랑스 여류작가 콜레트 여사|여성 해방운동의 선구자로

    지난1월28일 「3개의 얼굴을 가진 여류작가」라고 불려왔던 「콜레트」의 1백 회 탄생일을 계기로 그의 문학이 여성해방의 혁명적 선구로서 재 평가받고 있는가하면 난잡하다는 평을 받았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2.14 00:00

  • (10)여성 단체 요원

    우리 나라 최초의 여성 단체는 1898년에 조직된 순성회로 알려지고 있다. 그후 1909년까지는 여우회·보호회·여자 교육회 등 10여개의 단체가 생겨났는데 이들의 목표는 계몽·자선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2.04 00:00

  • 조금 더 먼 곳을|신지식

    처서도 지나고 8월도 끝, 각급 학교의 개학날이 가까워지고 있다.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한 길가에서 놀던 아이들의 모습이 훨씬 줄어진 것 같다. 아마 밀린 숙제의 총 정리를 위하여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8.31 00:00

  • 밤거리 정화 운동

    서울의 밤거리 정화운동이 시작되었다. 6·25사변 스물 한 돌인 25일 밤 양탁식 서울시장을 비롯, 여성단체 협의회 등 회원 3백여 명은 「퇴근후의 시간은 가족과 함께. 밝은 거리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6.26 00:00

  • 이화80년과 금전사

    이화 대학교의 팔십년 역사는우리나라 개화의 역사의 한 측면일 것이고 김활란박사가 교육자로서 이화에 바친 오십년 봉사의 빛나는 업적은 이나라 개화의 의롭고 고단한 길잡이의등불이 되고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5.30 00:00

  • 생활양식|생활이념의 문제 인생에 대한 정신적 자세

    생활장식의 내용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생활이념이라 할까 생활하는데 있어서의 기본적정신자세가 우선 문제가 된다. 이것은 실은 한국인의 인생관이나 세계관, 또는 생명관등에 직결되는 몹시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1.30 00:00